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으로 가입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취급은행 등 정보를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현재 2024년 2월 19일 출시 예정입니다. 출시 후 보다 상세한 정보를 업데이트하여 제공하겠습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취급은행
- 우리은행 (https://www.wooribank.com/)
- 국민은행 (https://www.kbstar.com/)
- 기업은행 (https://mybank.ibk.co.kr/uib/jsp/index.jsp)
- 신한은행 (https://www.shinhan.com/)
- 하나은행 (https://www.kebhana.com/)
- 농협은행 (http://www.nhbank.com)
- 대구은행 (http://www.dgb.co.kr/dgb_ebz_main.jsp)
- 부산은행 (https://www.busanbank.co.kr/)
- 경남은행 (https://www.knbank.co.kr/)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해결의 새로운 전략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대한민국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도입해 청년층에게 내 집 마련의 희망을 제공함으로써, 결혼과 가정을 이루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제공하여 결혼 및 출산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저금리 대출과 세금 혜택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는 국가적 노력의 일환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청년층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교육, 보육, 일자리 창출 등 다른 사회적 요인들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조건 대출 요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만 19~34세 무주택자)은 현행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대비 완화된 가입요건(소득 3,600→5천만원, 무주택 세대주→무주택자), 높은 이자율(최대 4.3→4.5%)과 납입한도(최대 50→100만원)를 적용함으로써 자산형성을 뒷받침하면서 청약 기회도 제공합니다.
해당 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된 청년에게는 전용대출인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통해 최저 2.2%(소득‧만기별 차등)의 낮은 금리로 분양가의 80%까지 구입자금을 지원합니다.
대출 이용 후에도 결혼, 출산, 다자녀(추가 출산) 가정이 될 경우 추가 금리 혜택*을 제공하여 全 생애주기에 걸쳐 주거비 부담을 경감합니다.
- 결혼시 0.1%p, 최초 출산시 0.5%p, 추가 출산시 1명당 0.2%p (단, 대출 금리하한선은 1.5%)
당장 내집 마련이 어려운 청년 등의 전월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저리의 주택기금 전월세 대출 지원도 강화하고, 월세 세액공제도 확대합니다.
고령자 복지 주택 물량 확대
고령자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돌봄과 주거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민간임대주택인 ‘실버스테이’ 도입을 추진하고, 공공이 공급하는 고령자복지주택은 물량을 확대(연 1천→3천호)합니다.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보호도 강화하여 다가구 주택 피해자는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해 살던 주택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 집중 지역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미래의 중산층으로 성장할 청년층에게 자산형성과 내집 마련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할 획기적인 주거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조속한 후속조치로 청년층의 전 생애에 걸친 주거 사다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